1. The Reason
2. Immortality
3. Treat Her Like A Lady
4. Why Oh Why
5. Love Is On The Way
6. Tell Him
7. Amar Haciendo El Amor
8. When I Need You
9. Miles To Go
10. Us
11. Just A Little Bit Of Love
12. My Heart Will Go On
13. Where Is The Love
14. Be The Man
15. I Hate You Then I Love You
16. Let's Talk About Love Let's Talk About Love, 1997
Celine Dion의 잠적 전 마지막 앨범인 "Let's Talk About Love"입니다. 앨범 커버에서 Celine이 그 특유의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군요^^;; 90년도 후반의, 즉 소위 '전성기'시절의 앨범이지요(뭐 요즘에도 Celine Dion은 활발히 활동하긴 합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하는 라스베가스 쇼를 수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고ㅡ올해가 마지막이라더군요.ㅡ 5월 21일에 불어 새 앨범 D'elles를 내기도 했지요. 요즘 구해서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Celine Dion의 대표곡으로 보통 'The Power Of Love"나 "All By Myself", "Because You Loved Me", "It's All Coming Back To Me", "That's The Way It Is"등을 꼽습니다. 이 음반에는 그 곡들이 전혀 없습니다. "My Heart Will Go On"이라는, Celine Dion 최고의 히트곡이 있다구요? 그러나 이 곡은 실제로 영화용으로 만들어져, 그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앨범에 끼워진 격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실제로 CDDB나 여러 곳에서 음반 정보를 찾다 보면, My Heart Will Go On이 빠진 버전도 있습니다. 즉, 이 앨범에는 알려진 Celine의 히트곡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되겠죠. 그런데도 저는, 또 많은 사람들은 Celine의 최고 명반으로 이 앨범을 꼽습니다. 그 만큼, 곡들이 다 좋습니다. 뭐 Celine의 팬인 저는 다른 앨범들의 곡도 빼놓는 곡 없이 좋아합니다만. 하하.
대충 곡들을 살펴보면, "Let's Talk About Love"란 타이틀에 걸맞게 대부분이 사랑 노래입니다. 분위기는 나름대로 다양한데, 잔잔하고 멜로디에 충실한 발라드가 많긴 하군요. 감미로운 발라드를 노래할 때의 Celine의 목소리는 은은하면서 명확합니다. 즉 꿈꾸듯 부드럽지만 선은 나타나지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목소리입니다.
음반을 트레이에 넣고 밀어넣어 재생시키는 첫번째 순간에 재생되는 곡이 바로 'The Reason'입니다. 이 노래도 심상치 않아요. George Martin의 프로듀싱부터 시작해서, 'You've Got A Friend'의 주인공인 Carole King(한국에서는 별로 안 유명한데, 미국에서는 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작곡가/가수로 거의 대모격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이 써준 곡이고, 같이 불렀죠. Divas Live란 쇼에서는 라이브로 듀엣까지(뭐 Celine의 미칠듯한 성량에 나이든 Carole이 많이 밀리긴 했지만요-_-;) 했죠.
2번 트랙인 'Immortality'도, 비지스의 Barry Gibb이 써준 곡입니다. 이것도 명곡으로 많이 꼽히더라구요. 5번 트랙 'Love Is On The Way'는 리메이크곡답게 멜로디가 참 좋죠. 6번 트랙 'Tell Him'은, Barbra Streisand라는, 역시 상당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팝 가수와 듀엣한 곡인데, Celine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라던가요. 명곡입니다. 아하하. 이렇게 죽 가다가... 드디어 'My Heart Will Go On'이 나오고, 'Where Is The Love'라는, 가사가 참 멋있는 잔잔한 발라드곡 다음에 'I Hate You Then I Love You'가 나옵니다. 이 건 많은 팬들이 싫어하는 노래중 하나로 꼽힌 적도 있는 노래인데, 성악의 거장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듀엣한 곡입니다. 참 분위기가 특이해서 취향 타는 노래죠. 저는 나름 좋아합니다만. 그리고 앨범 타이틀과 같은 제목의, '턱 어바웃 러브'만을 계속 되뇌이는 'Let's Talk About Love'로 막을 내립니다.
Celine Dion의 앨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 두 가지가 바로 'Let's Talk About Love'와 'New Day Has Come'입니다. 전자가 바로 Celine Dion이 남편의 암 간호로 잠적하기 바로 전의 앨범이고, 컴백하고 한껏 희망을 담아 발표한 것이 후자입니다. 그 중 하나라서 그런지 길게 써버렸군요.
결국 상업 예술이라지만, 이 음악들에 감동받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죠. 그리고, 그런 감동으로 미루어 보는 것인데, 아무리 들어보아도, '사랑을 이야기하자'는 Celine Dion의 메시지를 담은 이 앨범에는 그 진정성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매료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겠죠.
2. Immortality
3. Treat Her Like A Lady
4. Why Oh Why
5. Love Is On The Way
6. Tell Him
7. Amar Haciendo El Amor
8. When I Need You
9. Miles To Go
10. Us
11. Just A Little Bit Of Love
12. My Heart Will Go On
13. Where Is The Love
14. Be The Man
15. I Hate You Then I Love You
16. Let's Talk About Love Let's Talk About Love, 1997
Celine Dion의 잠적 전 마지막 앨범인 "Let's Talk About Love"입니다. 앨범 커버에서 Celine이 그 특유의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군요^^;; 90년도 후반의, 즉 소위 '전성기'시절의 앨범이지요(뭐 요즘에도 Celine Dion은 활발히 활동하긴 합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하는 라스베가스 쇼를 수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고ㅡ올해가 마지막이라더군요.ㅡ 5월 21일에 불어 새 앨범 D'elles를 내기도 했지요. 요즘 구해서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Celine Dion의 대표곡으로 보통 'The Power Of Love"나 "All By Myself", "Because You Loved Me", "It's All Coming Back To Me", "That's The Way It Is"등을 꼽습니다. 이 음반에는 그 곡들이 전혀 없습니다. "My Heart Will Go On"이라는, Celine Dion 최고의 히트곡이 있다구요? 그러나 이 곡은 실제로 영화용으로 만들어져, 그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앨범에 끼워진 격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실제로 CDDB나 여러 곳에서 음반 정보를 찾다 보면, My Heart Will Go On이 빠진 버전도 있습니다. 즉, 이 앨범에는 알려진 Celine의 히트곡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되겠죠. 그런데도 저는, 또 많은 사람들은 Celine의 최고 명반으로 이 앨범을 꼽습니다. 그 만큼, 곡들이 다 좋습니다. 뭐 Celine의 팬인 저는 다른 앨범들의 곡도 빼놓는 곡 없이 좋아합니다만. 하하.
대충 곡들을 살펴보면, "Let's Talk About Love"란 타이틀에 걸맞게 대부분이 사랑 노래입니다. 분위기는 나름대로 다양한데, 잔잔하고 멜로디에 충실한 발라드가 많긴 하군요. 감미로운 발라드를 노래할 때의 Celine의 목소리는 은은하면서 명확합니다. 즉 꿈꾸듯 부드럽지만 선은 나타나지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목소리입니다.
음반을 트레이에 넣고 밀어넣어 재생시키는 첫번째 순간에 재생되는 곡이 바로 'The Reason'입니다. 이 노래도 심상치 않아요. George Martin의 프로듀싱부터 시작해서, 'You've Got A Friend'의 주인공인 Carole King(한국에서는 별로 안 유명한데, 미국에서는 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작곡가/가수로 거의 대모격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이 써준 곡이고, 같이 불렀죠. Divas Live란 쇼에서는 라이브로 듀엣까지(뭐 Celine의 미칠듯한 성량에 나이든 Carole이 많이 밀리긴 했지만요-_-;) 했죠.
2번 트랙인 'Immortality'도, 비지스의 Barry Gibb이 써준 곡입니다. 이것도 명곡으로 많이 꼽히더라구요. 5번 트랙 'Love Is On The Way'는 리메이크곡답게 멜로디가 참 좋죠. 6번 트랙 'Tell Him'은, Barbra Streisand라는, 역시 상당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팝 가수와 듀엣한 곡인데, Celine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라던가요. 명곡입니다. 아하하. 이렇게 죽 가다가... 드디어 'My Heart Will Go On'이 나오고, 'Where Is The Love'라는, 가사가 참 멋있는 잔잔한 발라드곡 다음에 'I Hate You Then I Love You'가 나옵니다. 이 건 많은 팬들이 싫어하는 노래중 하나로 꼽힌 적도 있는 노래인데, 성악의 거장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듀엣한 곡입니다. 참 분위기가 특이해서 취향 타는 노래죠. 저는 나름 좋아합니다만. 그리고 앨범 타이틀과 같은 제목의, '턱 어바웃 러브'만을 계속 되뇌이는 'Let's Talk About Love'로 막을 내립니다.
Celine Dion의 앨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 두 가지가 바로 'Let's Talk About Love'와 'New Day Has Come'입니다. 전자가 바로 Celine Dion이 남편의 암 간호로 잠적하기 바로 전의 앨범이고, 컴백하고 한껏 희망을 담아 발표한 것이 후자입니다. 그 중 하나라서 그런지 길게 써버렸군요.
결국 상업 예술이라지만, 이 음악들에 감동받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죠. 그리고, 그런 감동으로 미루어 보는 것인데, 아무리 들어보아도, '사랑을 이야기하자'는 Celine Dion의 메시지를 담은 이 앨범에는 그 진정성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매료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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