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신입생인지라... 다른 필진분들과 마찬가지로 바빴답니다..-_-;;
지난번엔 로미오와 줄리엣에 삽입되었던 뮤지컬 음악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엔 힙합 계열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요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Primary Skool의 1집 Step Under the Metro에 수록된 So Much Soul이라는 곡입니다.
Primary Skool은 프라이머리 (본명, 최동훈/ Guitar, Producer, Arranger), 윤태식 (Bass Guitar), 이관 (Keyboard/Producer), 김신영 (Keyboard), 송재영 (Drums / Percussions), 이렇게 5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작년 9월에 1집 앨범을 들고 막 데뷔했지만, 사실 Primary는 전 부터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죠. 가리온의 무투(2006, 한국 대중 음악상 ‘올해의 힙합 싱글’ 수상)를 비롯하여, 리쌍, 다이나믹 듀오, 팔로알토, 영화 [짝패] 사운드트랙 (‘도망자’) 등 언더그라운드와 메인스트림을 아우르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00년대 들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힙합/알앤비 프로듀서이자,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인스트루멘탈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려고도 하는 곡은 바로 'So Much Soul'이라는 곡입니다.
방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 세상위에 넌 남겨졌어
이것 봐 내 고백을 들어봐 내 이름을 한번 불러봐 수많은 가면을 벗고 난 이 내 본색이 들어나
그 분명한 욕망 하나로 난 이 삶을 불러간 그 많던 말 속에서 바로 놨던 것을 물어봐
라임과 라임 내 말에 담아 왔던 소울과 소울 (소울과 소울) 그래 그 말 속에
난 바래왔던 모든 것을 뱉어 내 그게 바로 내가 만들었던 랩퍼네
그 속에 감춰놨던 것은 바로 거짓과 거짓 오 너무 잘 팔린 게 정말 겁이 난거지
그걸 뱉어 댔던 나의 지난 시간과 그 시간 속에 남긴 나의 수많은 양심과
그것을 뱉어낸 난 계속 살아가 내 이름을 다시 한번 아낌없이 팔아봐
내 기억속에 난 언제나 달아나 기억나 너와 너 하나 같이 모두 나를 따라와
방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 세상위에 넌 남겨졌어
다시 뒤를 돌아 보면 내 삶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 잘못 된거 같아
하지만 나의 말을 듣는 다면 잘 잡아 그 눈빛 속에 담아 왔던 것을 잘 따라와
그래 따라왔던 사람들은 바라봐 그 바라본 사람들 위해 내가 살아가나봐
그 시간동안 내가 잡았었던 마이크로폰 온전하게 뱃속에서 자라났던 혼
혼 속에 나의 몸속에 남겨놨던 건 진실을 뱉지 못해 왔던 나는 약한 자
내가 다시 돌아가는걸 모두 바랄까? 난 사실 멍청하고 어리석다 말할까?
어쩌면 난 당신의 기억 속의 넘버원 꽉막힌 시선들이 내 어깨를 넘보면
난 다시 내 자신을 되돌아 보는걸 알아 언제나 그랬던 내겐 오직 나 하나
방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 세상위에 넌 남겨졌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 내 삶을 되 돌아보면 알수 없어
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 세상위에 넌 남겨졌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도 난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
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 세상위에 넌 남겨졌어
여전히 당신은 내가 바라던 사람이 아니야 그래 아니야
당신의 고백을 당신의 이유를
당신의 지난 과거를 내가 들어준 이유는
우리가 서로에게 솔직해야 되기 때문이지
어쩌면 누군가의 말 처럼 속고 속이는 세상 먹고 먹히는 논리
그 안에서 살아 남으려면 자신을 숨기줄 알아야 겠지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 당신과 나 사이 진실이..
이 곡 뿐만 아니라, Half-time Love, 제가 좋아 하는 아티스트인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작업의 정석, 지붕 위의 바이올린도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