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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엡'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6/06 대팔(大捌) - 구운몽
  2. 2007/05/11 산책할 때 듣기 좋은 음악
  3. 2007/03/24 Kero One (4)
  4. 2007/03/11 Sully Sefil - J'voulais
  5. 2007/03/03 Gatas Parla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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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 - 나를 비워' 앨범 사진



노래의 가사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고서도 그 노래를 좋아하는 게 가능할까요?
전 확실히 답하지는 못하겠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는 프랑스어, 독일어, 노르웨이어 힙합을 들으면서 좋다고 느끼는 걸 보면 전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곡은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음악임에도 그 가사의 내용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곡, 대팔(大捌)의 ‘구운몽’입니다.
‘힙합과 인생에 있어 꼴불견으로 보이는 모양새들을 ‘8선녀’에 빗대어 표현’했다는데, 그 8선녀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죠. -_-;;

김만중이 쓴 소설 ‘구운몽’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8선녀의 이름도 다 다르고....
대팔이 소속되어 있는 레이블인 ‘한량사’에 ‘구운몽’의 가사가 무슨 뜻인가 묻는 질문이 올라와 대팔씨가 메일로 보냈다는 답글을 달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질문을 올려보고 싶지만 한량사 홈페이지는 도메인이 넘어가 없어져 버렸어요. -_-;;;

어쨌든, 좋은 곡이니 꼭 사서 들어보시고, 가사가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은 저에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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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엡:
사실 누구나 듣기 좋아하는 음악이란 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산책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 누군가에겐 평화로운 산책을 망치는 음악이 될 수도 있겠죠. 따라서 별로 좋은 제목은 아닌데,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 이런 식으로 제목을 정하기도 좀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전 산책할 때 이 음악들을 자주 듣습니다. 사실 '산책할 때 즐겨듣는 음악'을 고르라면 몇 개를 더 골라야겠지만, 음악을 너무 많이 올리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 Instrumental 음악으로만 5개를 골랐습니다.



Sound Providers - Autumn's Evening Breeze
재지 힙합 그룹 Sound Providers의 정규 1집에 수록된 곡.
제목처럼 가을 저녁에 산책하면서 듣기에 좋습니다.

DJ Soulscape - Love Is A Song
DJ Soulscape의 2집 Lovers에 수록된 곡.
따스한 봄날 오후, 산책할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 곡을 들어보시길.

DJ Soulscape - Piano Suite / Loop Of Love
DJ soulscape 1집, 180g Beats.
천천히 걸으면서 이 곡을 듣기는 좀 그럴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저는 자주 듣습니다;;

The Quiett - City Cats
프로듀서 겸 MC, The Quiett의 Instrumental 앨범, Never Sold Out.
고양이하면 역시 밤. 살짝 차가운 기운이 도는 바람이 뺨을 스칠 때.

Mild Beats - 예전과는 다른
Mild Beats의 Instrumental 앨범, Never Sold Out.
다른 곡들은 원래부터 'Instrumetal' 음악이었습니다만, 이건 원래 가사가 있습니다.
원곡은 Message From Underground 2006 앨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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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엡:

Kero One

피엡/Artists 2007/03/24 09:17
Kero One
이번에는 소개할 아티스트는 Kero One이라는 MC, 프로듀서 겸 DJ입니다. MC 겸 프로듀서나 DJ 겸 프로듀서는 많이 봤어도 이런 분은 잘 보지 못했는데, 아주 다재다능한 분이군요..^^;;

Kero One은 이민자였던 한국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입니다. 아시아가 아닌 외국 힙합 씬에 아시아인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한국인은 더더욱 없죠. 물론 이 분 국적은 한국이 아니겠지만...
한국어는 못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전 작년 9월 쯤에 이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지한 힙합에 빠져 재지 힙합을 열심히 찾아 듣던 시기였는데, 이 분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죠. 음악에서 재즈의 느낌이 정말 많이 납니다.

Windmills Of The Soul

전 그의 앨범 중 Windmills Of The Soul 밖에 갖고 있지 않은터라, 이 앨범 안에서 밖에 곡을 소개해드리지 못하겠군요. 하지만 이 앨범 외에는 다 EP나 Single이며, 이 앨범에 그 EP와 Single의 곡들이 모두 들어있으니, 여태까지 발표한 모든 곡에서 추천을 해드리는 셈이 되겠습니다. (웃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Fly Fly Away, 그리고 Check The Blueprints 두 곡을 소개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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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엡:
새 학기라 다들 바쁘셔서 그런지 글이 뜸하군요. '다른 분이 먼저 올리시면 나도 올려야지'라고 생각하며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그냥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곡 소개입니다. Sully Sefil의 J'voulais라는 곡.
곡 제목에서 알 수 있겠지만, 프랑스 MC입니다.

노르웨이 그룹에 이어 프랑스 MC.. 왜 '비주류' 힙합에 관한 글만 쓰냐면..
미국 주류 힙합에 관한 글을 쓰면, 무식이 탄로날까봐..;;;
그렇지만 유럽 힙합이라고 딱히 쓸 말이 있는 건 아니군요.

Sully Sefil의 1집 앨범 Sullysefilistic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Sullysefilistic은 2001년에 나왔는데, 여태껏 2집을 내지 않았네요. 언제쯤 낼지..

한국에는 2002년에 라이센스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는 구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수입판으로 24000원에 구입했죠.
MC Solaar의 앨범도 같이 사려 했었는데, 그건 중고가 4~5만원 수준이라..

몇 주 기다린 후에 받아 열어보니, Sully Sefil의 피부 트러블(?)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
물론 저도 피부가 무척 좋지 않습니다만.. 첫 인상이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하핫..;;
어쨌든 떨리는 마음으로 음악을 들어보니, '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voulais는 I wanted라는 뜻으로, 여자와 잘 살고 싶은 마음에 은행을 털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길게 설명해봐야 뮤직비디오 한 번 보는 것만 못하겠죠. 봅시다.



가사보기


Sully Sefil의 Luna나 Pour Ne Pas Regretter도 추천하고 싶네요.
아마 국내에서 구하시긴 어려울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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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엡:

Gatas Parlament

피엡/Artists 2007/03/03 21:45
처음으로 쓰는 글이군요. 주로 힙합 음악에 대한 글을 쓸 '피엡'이라고 합니다.
'피엡:'이 아니라 '피엡'이에요. (필명이 중복되는 바람에...)

첫 글은 아티스트 소개 글이 되겠습니다.
Gatas Parlament.
Gatas Parlament의 로고

Gatas Parlament의 로고


Gatas Parlament 멤버 사진

Gatas Parlament 멤버 사진


위의 Gatas Parlament의 로고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노르웨이의 코뮤니스트(공산주의자) 랩 그룹입니다. Aslak과 Elling, DJ Don Martin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atas Parlament는 영어로 Parliament Of The Street라는 뜻인데, 자신들이 달걀과 썩은 과일을 던진 우파 정당 Fremskrittspartiet(Progress Party)의 당 의장이 자신들을 두고 "거리의 국회(gatens parlament)가 나라를 통치한다"고 논평한 것을 따 지었다는군요. 제가 제대로 해석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파 정당인데 이름이 '진보당'이라는게 좀 신기하네요.

Antiamerikansk Dans (Anti American Dance)의 뮤직비디오로 노르웨이에 논쟁을 일으켰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암살에 상금을 모금하는 사이트 killhim.nu(Kill Him Now)를 운영하다 노르웨이의 미국 대사관의 반발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노르웨이어를 몰라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위의 설명으로 대강 짐작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Gatas Parlament - Holdning Over Underhold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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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as Parlament - Bombe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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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as Parlament - Bombefly (Video)
Gatas Parlament - Antiamerikansk Dans (Video)
Bombefly의 경우 18세 이상만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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